안녕하세요. ‘돈 불리는 경제’ 돈블리입니다.
기업의 실적도 중요하지만, 지금 이 주식이 비싼지, 싼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필요합니다.
그 대표적인 지표가 바로 PER과 PBR입니다.

■ PER (Price Earnings Ratio)
PER =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
PER은 “이 기업의 이익 기준으로 몇 년치 값을 주고 있는가?”를 보여줍니다.
EPS(주당순이익)은 회사의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.
즉, 1주당 얼마를 벌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.
예: 주가가 6만 원이고, EPS가 1만 원이면 PER은 6
→ PER 6 = 6년 동안 이익을 내면 주가를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.
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며,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PER이 높게 평가되기도 합니다.
예를 들어, IT·바이오 등 성장주 산업은 PER이 30 이상도 흔하고, 은행·건설 같은 전통 산업은 PER 5~10 정도가 일반적입니다.
→ 이는 미래 기대 성장률이 반영되기 때문이에요.
■ PBR (Price Book Ratio)
PBR = 주가 ÷ 주당순자산(BPS)
PBR은 “이 기업의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반영되었는가?”를 보여줍니다.
BPS(주당순자산)은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자기자본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.
즉, 1주당 자산가치라고 이해하면 됩니다.
예: 자산가치가 10만 원인데 주가가 5만 원이면 PBR은 0.5 → 자산보다 싸게 거래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요.
하지만 PBR이 낮은 이유가 구조적 침체나 성장성 부재 때문일 수도 있으므로, 다른 지표와 함께 보조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■ PER·PBR을 함께 보는 팁
PER은 이익 기준의 '수익성 평가', PBR은 자산 기준의 '내재가치 평가'입니다.
→ 둘 다 낮을수록 저평가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, ‘왜 낮은가?’를 꼭 분석해야 합니다.
예를 들어, PER이 3인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. 겉보기에 "이익 대비 주가가 싸다"고 해석할 수 있지만, 이익이 일시적으로 높았거나, 다음 분기에 적자가 예상되는 기업일 수 있습니다.
또한 PBR이 0.3인 기업이 있다면 "자산 대비 아주 싸다"고 느껴질 수 있지만, 그 자산이 현금이 아니라 가치 하락 중인 부동산이라면? → 시장이 그 자산 가치를 낮게 보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.
숫자는 출발점일 뿐, 반드시 '질적인 해석'과 함께 보아야 합니다.
“좋은 회사가 아니라, 좋은 가격에 사는 것이 중요하다.” – 워런 버핏
■ 다음 글 예고
[7편] 배당주 투자란? 꾸준히 현금이 들어오는 주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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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본 게시글은 주식 초보자를 위한 참고용 정보이며, 작성 시 최대한 정확한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.
다만 시장 상황, 증권사 정책 등에 따라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거나 실제와 다를 수 있으므로, 최종 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각 증권사 공식 홈페이지나 공시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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